집에 있는 재료만 써서 만드는 수제비!

이렇게 추운날에는 따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나죠 

그래서 오늘은 수제비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집에 있는 재료들만 써서 말이죵 ㅎㅎ

밀가루를 먼저 치대야 해요~~~

부침가루로 쓰셔도 상관없어용 부침가루는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나중에 간 맞추실때 조금만 신경 써주시면 되구용 ^^

휘적휘적 팍팍

이렇게 만들어서 20~30분 정도 숙성 시켜주시면

 더 쫄깃쫄깃 해져용^^

밀가루를 숙성 시킬 동안 국물을 만들어야 해요~

집에 무가 있어서 넣은 거구용 멸치와 다시마만 넣어도

충분히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ㅎㅎ

다진마늘을 약간 준비해주세요 근데 그냥 넣으면 

수제비 국물이 탁해질 수 있으니 체에 걸러서 국물맛만 내주고 버릴거에요 ~~

무는 먹는 거 좋아해서 그냥 남겨 놓았어요 ㅋㅋ 무가 동동 떠있네용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 몇개 꺼내 보았어요~~

전 버섯도 넣어줬지만 파와 감자만 넣어도 훌륭하다는거~~!!

양파? 있으시면 넣으셔용~~~ 없으면 안 넣어도 되용 ㅋㅋ

이제 메인 수제비를 띄울 차례예요!

얇게 펴서 국물에 퐁당퐁당!

마지막으로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으흠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ㅁ'!!

다 됐습니다! 김치와 함께 냠냠 먹기만 하면 되눈데

여기서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팁하나!

수제비에 초간장을 찍어 먹는 거에요!

밀가루만 먹으면 약간 싱거울 수 있는데 초간장이

화룡점정이네요!!

최고최고 너무 맛있음 ㅋㅋㅋ

내가 했지만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당~~~~!

내일은 또 뭘 해먹어 볼까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