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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 절제술

편도선 절제 수술 후기 D+3~5 회복기 *혐오사진 유 (포스팅을 하기에 앞서 수술을 제가 아닌 저의 남편이 받았고, 남편의 이야기를 토대로 남편의 시각으로 솔직하고 자세하게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편도선 절제술을 받을까 고민하신다거나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시작합니다.) 편도선 절제 수술 D+3~5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거 같습니다.수술하고 벌써 3일째 되는 날이니 말이죠..의사선생님이 수술 후 3일 후 부터 더 아프다고 했던 말..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으악 ㅜㅜ그래도 편도선염을 심하게 앓았던 적이 있는데 그때보다는 덜 아픈 것 같습니다.(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그래도 아프긴 아픕니다..) 그렇게 목넘김의 고통이 약간 신경쓰이긴 했지만못견딜 정도는 아니긴 했답니다. 오늘도 빨리 낫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파도 가글과아이스크림.. 더보기
편도선 절제 수술 후기 D+1 퇴원 *혐오사진 유 (포스팅을 하기에 앞서 수술을 제가 아닌 저의 남편이 받았고 남편의 이야기를 토대로솔직하고 자세하게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편도선 절제술을 받을까 고민하신다거나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시작합니다.) 수술2일차오전 8시즈음 2층 외래괄로 내려가 진료상담을 받고 나서 퇴원준비를 했다.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수술하고 나서 3일 후 부터가 더 아프다고 하는데그 이유는 수술 후 수술부위가 굳어지면서 딱지가 생기고 나면 그 주변에 있는 조직들이 다른 조직들을 건드려서 라고 하셨다. 이야기를 듣자마자 왠지 더 아파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겁이 났다... 조식으로는 오늘도 차가운 메뉴로 구성되었고부드러운 음식들이지만 여전히 먹기가 힘들어서 많이 먹지는 못했다.근데 아파서 배가 고픈것도 잘 느껴.. 더보기
편도선 절제 수술후기 D-DAY 혐오사진 유 왼쪽 - 편도선 절제술 후 오른쪽 - 편도선 절제술 전 (* 포스팅을 하기에 앞서 수술을 제가 아닌 남편이 받았고남편의 이야기를 토대로 솔직하고 자세하게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편도선 절제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작합니다!) 오후에 수술할 확률이 많다고 했던 것 과는 달리 오전 9시가 되자 수술준비하라는 연락이 왔다.두근두근두근아직 마음준비가 안 됐는데...큭흙그런데 그렇게 생각할 새도 없이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주사 두방을 맞고 수술실로 이동했다. 간호사의 마취합니다~라는말을 듣고 눈 떠보니 오전 오전10시정도.이미 끝나있었다.그리곤 회복실에서 경과를 지켜본 후 12시가 되어서야 병실에 오게 되었다. 수술이 끝난 후 병실에 돌아와서 찍은 사진....흔들흔들한게 당시 비.. 더보기
편도선 절제 수술후기 D-1 입원준비 및 입원 *혐오사진 有 ♣♣♣♣♣♣♣ 포스팅을 하기에 앞서 수술을 제가 아닌 남편이 받았고 남편의 이야기를 토대로 남편의 시각으로 솔직하고 자세하게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편도선 절제술을 받을까 고민하신 다거나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겨울이 되면 꼭 한번씩 크게 목감기가 찾아왔다. 오한과 함꼐 목이 심하게 붓는 증상이 왔었는데 그때마다 목감기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었고 감기가 나으면 약 한 두개씩 남겨놓았다가 다음 목감기때 먹을 정도로 자주 앓곤 했었다. 말 그대로 허약체질. 왼쪽 사진 출처 - 구글 정상편도 사진 오른쪽 사진 - 본인 수술 전 상태 거기다 코골이에 설상가상 최근 2년 사이에 편도결석까지 생겨서 괜히 구취도 나는 것 같고 여러가지로 너무 신경이 쓰여서 수술을 해야겠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