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편도 선 제거 수술 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ㅡ^
편도 제거 수술 을 앞두고 계시거나
편도 제거 수술 함에 있어 궁금해 하시는
편도 제거 수술 후 느끼는 점 및
편도 제거 수술 가격 등을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필요하신 분 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편도 제거 수술은 본인이 한게 아니고
남편이 했던
수술 임을 알려드립니다.
편도 선 제거 수술 관련
블로그를 쓰기 위해
인터뷰를 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시작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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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선 제거 수술을 한지는 어느 덧 2년 정도 지났네요.
편도 선 제거 수술을 한 초기에는
조금 고생을 했지만....
지금은 개인적으로는
왜 이제서야 했나
후회할 정도로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과거에 편도 선 때문에
힘들었던 여러 상황들이 있었는데
특히 군대 가기 전에 하고 다녀왔었다면
조금은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편도 선 제거 수술을 한 후
좋아진 점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첫째, 코골이가 엄청 심했는데 이제는
아주 아주 피곤해서 떡실신? ㅎㅎ
하지 않는 이상
코골이를 하지 않아요.
군대에서 코골이 때문에
엄청 욕 먹었던 경험도 있었고,
아내와도 코골이 때문에
각방을 쓰기도 했었으니
첫번째로 꼽는
아주 만족하는 결과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제는 코를 골지 않으니
아이들과 아내와도
같이 잘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솔직히 편도 제거 수술 로
코골이까지 괜찮아 질거 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
둘째, 감기로 인한 목부름 고열, 오한등이
없어졌어요.
편도 제거 수술을 하기 전에
저는 목이 자주 부어서
항생제를 달고 살았었어요.
병원에 가서 약을 조제하면
마지막 하나는 꼭 남겨두고
다음에 목이 부을때 먹곤했지요.
그만큼 자주 부어서 비상약이 없으면
찜찜할 정도였으니까요..
(병원이 문닫는 주말에 목이 붓기라도 할까봐..)
그런데
이제는 편도 로 생기는 감기로 인한
목부음은 거의 없어졌어요.
가끔씩 목이 붓기는 하지만
전처럼 심한 목부음이 아니라
살짝 거슬린다 정도?
사실
저는 1년에
한번 씩 엄청나게 아팠거든요.
한번은 고열 , 오한 , 목부음 까지 증상이
한번에 와서 이틀을 링거를 맞으면서
쓰러져 있던 적도 있을 정도로
그렇게 힘들게 지내왔었는데
편도 제거 수술 이후에는
그런 아픔들이 없어졌으니
개인적으로 체감하는
편도 제거 수술 전 과 후의
통증의 차이는
정말 엄청난 차이라고 느끼고 있어요.
셋째, 편도 결석이 ( 목똥 ) 이 없어졌어요.
가끔씩 목에서 나오는
알맹이가 있었어요.
이게 뭔가 싶어서
냄새를 맡아보고는
기겁을 했었지요... ㅜㅜ
실제로 입에서 편도결석으로 인한
구취가 나는 것을 느끼기도 해서
타인에게 가까이에서 말하기가
꺼려질때가 많았는데
( 정말 이 편도 결석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아는 사람은 다 알지요 ㅜㅜ )
다행히 지금은 완전 고민 해결~
편도 제거 수술 이후
편도 결석으로 인한 구취는 물론
편도 결석 은 한번도 나오지 않고
말끔히 사라졌답니다.
자신감도 뿜뿜? ㅎㅎㅎ
이렇게 위에 전 후 사진을 보면
깨끗해 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어요.
분명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편도 제거 수술 로 인해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된 지금
편도 제거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길
권유하고 싶습니다~~~~
앞에 있는 편도 제거 수술 에 관한
다른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ㅡ^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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