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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해외여행

중국 광저우 원단시장과 미식여행!

중국 광저우 원단 시장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폴더 정리를 하다보니

 정리욕구가 불타올라서.

여행기간 회상도 해볼 겸.


솔직히 무지랭이인 나는 

우리나라 원단시장만

잘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종종 방문할 때마다 

사람은 더 많고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만큼 사람도 많아도

이런 전쟁통이 따로없다.

사람보다 원단 물건이 먼저다.

우선 들이밀고 보는데 

진짜 다치면 내 손해니 

피하느라 바쁘다.


그렇지만

있을 건 다 있다는 건 장점.



그나마 위에 사진 상황이 

평화로워 보인다.



한국원단이 잘 되는지 

한국 원단을 가져다놓고

파는 가게도 보였다.



워낙 커서 다 구경하는 건 

불가능이고

필요한 것만 찾아다니는게

효율적이다.

그리고 중국 광동에서는

 중국 표준어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광동어(표준어와 완전히 다름)를 

주로 사용하는데

지역감정이라고 해야하나

외부지역 사람들의 말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사기당하기도 쉽고


나는 중국 현지 친구의 도움을 받아

다녔는데 일이 있어서 

중국 광동 원단시장에 

방문하려면 꼭 지인이나 

중국현지인을 대동하는 걸 

추천하고 싶다.







새우가 2/3정도로 

잔뜩 들어있는 새우죽

누가 중국에는 기름진 음식만 

가득하다고 했나

향신료가 너무 강해서

 못 먹는 음식 뿐이라고 했나


절대 노놉!!!

중국 광동은 기름 지지 않으면서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정말 많이 있고

 그만큼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요즘에 이 가지요리를 

재현해봤는데

크 신세계였다.

재현에 성공했고

진짜 고기보다 맛있다.


우리집에 오는 손님마다 


만들어주는 중 하하하


담에 또 중국을 가면 먹방 여행을 하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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