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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오글오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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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해먹.
햇살이 강한 시간을 피해야 하지만
늘어지게 누워
둥둥 떠다니는 구름을 구경하는 것도
진짜 신선놀음같다.
몰디브에는 섬이 많은데
많은 리조트들이 섬에 하나씩 자리잡고 있다.
섬 자체가 리조트!
그리고 이곳,
몰디브 아난타라 키하바 리조트는
호날두와 샤크가 왔던 곳으로
더 유명해진 곳이라고 한다.
리보트에 머물면서
친해진 리조트 직원이 있었는데
어찌나 호날두와 같이 찍은 사진을 자랑을 하는지.
우리 워터 풀 빌라 룸 입구.
난 약간 겁이 많아서
술 취해서 이리저리 비틀비틀 움직이지 않는 이상
전혀 위험하지 않는데도 지나갈때마다
조마조마했다.
고소공포증인가? 하하하
방 앞 에는 항아리에 물이 담겨 있는데
해변을 돌아다니면서 발에 묻게 되는 모래를
헹구라고 준비해준 물이라고 한다.
아침 먹으러 가는 길
걸어가도 멀지 않아서 산책할 겸 걸어왔다.
가는 길은 이렇게 수풀이 우거져서 숲 속에
정글의 법칙에 가면
이런 느낌이려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얼마 지나지 않아 플레이츠 도착.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여기는 김치가 있었다.
맛은 뭐 .... 먹진 않았다.
그래도 망고는 꼭꼭 챙겨먹었다.
물은 코코넛물을 준다.
이 코코넛물이 소화도 잘 되게 해주고
숙취도 없애준다고 하니
내 입맛은 아니지만
먹게 되는 것 같았다.
(건강 신경쓰는 편입니다.. 하하하)
플레이츠 근처에서
놀고 있는 까마귀를 보았다.
까마귀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건 처음이었는데
마치 우리나라 비둘기 마냥
도망가지도 않고
묵직하게 앉아서 쉬고 있었다.
묘한 느낌.
욕조 바닥은
투명하게 되어있어서 바다가 보인다.
화장실 변기 앞에도.
저렇게 물고기들도 지나간다.
이상했다. 뭔가 볼 일 보면서
물고기들에게 미안했다. 하하하
여기서 선텐했었는데
수영복 라인대로 다 익어버리고
원래대로 돌아오기까지
너무 오래걸렸다 ㅜㅜ
저러다 넘어질 거 같은데
신나서 수영장 난간을 걸어다니고 있다.
보기만해도 너무 좋다 ~~~~~~
정말 많은 시간을 수영을 하면서 보냈다.
수영바보가 수영초보가 될 정도로.
아난타라 키하바 워터 풀 빌라 침실 과 욕실 모습
천장에 큰 선풍기가 있어서
살랑살랑 바람을 느끼며
시원하게 보냈다.
샤워실 옆에 바디샤워 샴푸 다 준비되어 있다.
씻은 물은 바로 바다로 흘러가는 구조.
.
만약에
본인이 세면도구들을 준비해왔다고 해도
그냥 리조트에서 준비해주는
세정용품을 사용하길 추천하고 싶다.
솔직히 리조트에 있는 샴푸를 쓰면
머리결이 뻣뻣해지기는 하지만
깨끗한 바다를 위해서
몇일이라도 참아보는 건 어떨까 싶다.
아난타라 워터 풀빌라 룸에는
매일 과일을 채워주는데
(먹을때마다)
이 과일 먹는 재미도 쏠쏠했다.
이번엔 어떤 과일이
채워져 있을까 궁금해지기도 하고.
소확행!
몰디브 아난타라 키하바 의 SEA 레스토랑.
잠수함처럼 식당이 바다 속 안에 있어서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를
구경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우리는 식사하러 들어갔을 때
운 좋게도 손님이
한 테이블도 없어서
마치 이곳을 전세낸 것 처럼
이용할 수 있었다.
잠시 즐겨보는 SEA Restaurang의 식사.
바나나에 반죽을 입혀 튀긴다음
초콜렛에 찍어먹는
디저트가 있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이곳에는 이쑤시개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이쑤시개 끄트머리에 초록색의 민트?가 묻어 있었다.
마지막을 상쾌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센스있는 배려가 느껴졌다.
그리곤 엑티비티를 즐겼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엄청 높이 날아가지만
안정적인 느낌이었고 전혀 무섭지 않았다.
놀이기구를 타고 높이 올라갈 때 느낌과는 전혀
다르니 겁이 많은 분들도
가볍게 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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