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해외여행

*영상오글주의* 몰디브 아난타라 키하바 두번째

♥♥♥♥♥♥♥♥♥♥♥♥♥



빠른 영상이나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영상오글오글주의*


♥♥♥♥♥♥♥♥♥♥♥♥♥



바다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해먹.

햇살이 강한 시간을 피해야 하지만

늘어지게 누워 

둥둥 떠다니는 구름을 구경하는 것도

진짜 신선놀음같다.



몰디브에는 섬이 많은데 

많은 리조트들이 섬에 하나씩 자리잡고 있다.

섬 자체가 리조트!

그리고 이곳, 

몰디브 아난타라 키하바 리조트는

호날두 샤크가 왔던 곳으로

 더 유명해진 곳이라고 한다.

리보트에 머물면서

 친해진 리조트 직원이 있었는데

어찌나 호날두와 같이 찍은 사진을 자랑을 하는지.



우리 워터 풀 빌라 룸 입구.

난 약간 겁이 많아서 

술 취해서 이리저리 비틀비틀 움직이지 않는 이상

전혀 위험하지 않는데도 지나갈때마다 

조마조마했다.

고소공포증인가? 하하하



방 앞 에는 항아리에 물이 담겨 있는데

해변을 돌아다니면서 발에 묻게 되는 모래를 

헹구라고 준비해준 물이라고 한다.



아침 먹으러 가는 길

걸어가도 멀지 않아서 산책할 겸 걸어왔다.

가는 길은 이렇게 수풀이 우거져서 숲 속에

정글의 법칙에 가면 

이런 느낌이려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얼마 지나지 않아 플레이츠 도착.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여기는 김치가 있었다.

맛은 뭐 .... 먹진 않았다.

그래도 망고는 꼭꼭 챙겨먹었다.

물은 코코넛물을 준다.

이 코코넛물이 소화도 잘 되게 해주고

숙취도 없애준다고 하니

내 입맛은 아니지만 

먹게 되는 것 같았다.

(건강 신경쓰는 편입니다.. 하하하)



플레이츠 근처에서 

놀고 있는 까마귀를 보았다.

까마귀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건 처음이었는데

마치 우리나라 비둘기 마냥

도망가지도 않고 

묵직하게 앉아서 쉬고 있었다.

묘한 느낌.



욕조 바닥은 

투명하게 되어있어서 바다가 보인다.



화장실 변기 앞에도.

저렇게 물고기들도 지나간다.

이상했다. 뭔가 볼 일 보면서

물고기들에게 미안했다. 하하하



여기서 선텐했었는데

수영복 라인대로 다 익어버리고

원래대로 돌아오기까지

너무 오래걸렸다 ㅜㅜ



저러다 넘어질 거 같은데

신나서 수영장 난간을 걸어다니고 있다.

보기만해도 너무 좋다 ~~~~~~



정말 많은 시간을 수영을 하면서 보냈다.

수영바보가 수영초보가 될 정도로.



아난타라 키하바 워터 풀 빌라 침실 과 욕실 모습

천장에 큰 선풍기가 있어서

 살랑살랑 바람을 느끼며

시원하게 보냈다.



샤워실 옆에 바디샤워 샴푸 다 준비되어 있다.

씻은 물은 바로 바다로 흘러가는 구조.

.

만약에 

본인이 세면도구들을 준비해왔다고 해도

그냥 리조트에서 준비해주는

세정용품을 사용하길 추천하고 싶다.

솔직히 리조트에 있는 샴푸를 쓰면 

머리결이 뻣뻣해지기는 하지만

깨끗한 바다를 위해서

몇일이라도 참아보는 건 어떨까 싶다.



아난타라 워터 풀빌라 룸에는

 매일 과일을 채워주는데

(먹을때마다)

이 과일 먹는 재미도 쏠쏠했다.

이번엔 어떤 과일이 

채워져 있을까 궁금해지기도 하고.

소확행!



몰디브 아난타라 키하바 의 SEA 레스토랑.

잠수함처럼 식당이 바다 속 안에 있어서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를 

구경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우리는 식사하러 들어갔을 때 

운 좋게도 손님이

한 테이블도 없어서 

마치 이곳을 전세낸 것 처럼 

이용할 수 있었다.




잠시 즐겨보는 SEA Restaurang의 식사.


바나나에 반죽을 입혀 튀긴다음 

초콜렛에 찍어먹는

디저트가 있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이곳에는 이쑤시개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이쑤시개 끄트머리에 초록색의 민트?가 묻어 있었다.

마지막을 상쾌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센스있는 배려가 느껴졌다.






그리곤 엑티비티를 즐겼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엄청 높이 날아가지만

안정적인 느낌이었고 전혀 무섭지 않았다.

놀이기구를 타고 높이 올라갈 때 느낌과는 전혀

다르니 겁이 많은 분들도

가볍게 탈 수 있을 것 같다.



*공감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