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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오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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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더워지고
우리 언니도 신혼여행을 떠나고 하니
문득 예전에 다녀왔던
몰디브가 생각났다.
그래서 오늘은
몰디브 아난타라 키하바 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한다.
우선 나는 외국에서
한국인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뭔가 외국인데 한국인을 만나자마자
외국이 아닌
한국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신경쓰게 되는 것 같고..
불편하다.
근데 의외로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조금 놀랐었다.
다행스럽게도 여행기간 중에
한국인을 만난 적은 없었다.
물론 만났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들이 나에 대해
관심 1도 안 가지긴 했겠지만.. 하하하
아무튼 좋았다.
몰디브에 도착!
우리는 비행기에서 내려서
경비행기를 한번 더 타고
리조트에 도착했다.
하늘위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몰디브 공항
공항부터가 휴양지의 느낌 가득이다.
경비행기
아난타라 키하바 리조트 전용
휴게실 앞에 있는 비행기
사진만 봐도
얼마나 신났는지 눈에 보인다.
크흐 또 가고 싶다.
경비행기 조종사
맨발로 조종하는게 간지라고 해야하나
비행기를 조종한다고 하면 뭔가
제복 갖춰입고 모자까지
셋팅 해줘야 할 거 같은데
경운기 끄는 듯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또 재밌는건
비행기 내부엔 작은 선풍기가
달달달달 돌아가고 있다는 것.
역시나 틀어도 더웠다.
그렇게 더위를 견디며
몰디브 아난타라 키하바 리조트에 도착!
도착하면 이렇게 직원이 기다리고 있따.
여기에선 중국어 영어 몰디브어가 되
면 의사소통엔 문제가 없다.
경비행기에는 생각지도 못한
중국대사관 안내문이 있었는데
몰디브에 중국인 관광객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짐작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아난타라 키하바 워터풀빌라 입성하는 길
길이 꽤 긴데 걱정없다.
버기를 불러도 되고 풍경이 너무 좋아서
걸어다녀도 너무 좋다.
찍는 것마다 화보같았다.풍경만......하하하
자전거도 방마다 비치되어 있어서
자전거로 이동해도 재밌을 것 같았다.
근데 난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는 편이라
타다가 물 속으로 떨어질 것 같아서
타진 않았다.
워터풀빌라 베란다
(계단만 내려가면 바로 라군과 연결!)
스노쿨링 장비 빌려서 수영하고 놀 수 있다.
그리고 옆 방과는 사진처럼
벽이 있어서 보이진 않지만 소리는 들린다.
그렇지만 소리가 전혀 거슬리지 않는다.
바로 앞에 바다라 그런지
점잖게 철썩대는 파도소리가 너무 좋아서
소음따위는 묻히는 것 같았다.
도착한 날.
우리는 스파를 받으러 갔다.
(신혼여행이라 포함되어있었음)
여기에 누워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절대 첫날은 받지 말라고 하고 싶다.
너무 피곤해서 스파를 즐기지도 못하고
그대로 곯아떨어졌다.
쿨쿨대며 일어났을때 밀려오는
민망함이란...
지금도 생각하면 민망하다. 하하하하하
마사지를 받고나서
옆에 있는 휴게실 건물로 안내해준다.
그리고 웰컴차와 과자도 주는데
요기하면서 풍경보고 놀고 있으면
점점 실감이 난다. 진짜 몰디브구나라고...
근데 햇살이 뜨겁다 못해 따가워서
그늘에 앉아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바람 솔솔
생각만해도 힐링되는 듯 하다.
겨우 물 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수영하면서 모든 장비는 다 갖추고 있다.
바다속 몇 미터는 내려가는 차림새.
전혀 수영을 할 줄 모르는 터라...
그래도 마지막 날에는 아무 장비 없이
수영할 수 있었다.
정말 수영 많이 하고 놀았나 부다. 하하하하
그리고 저녁에 카페테리아로 가서
맥주를 마셨다.
너무 더워서
슈퍼슈퍼아이스 비어 달라고 했더니
오케이~~ 하고 웃으면서
제일 시원한 맥주로 갖다 주었다.
그리고 여기에서 음악과
은은한 조명과 함께
첫날 밤을 보내고 있었다.
생각만해도 행복해지는
몰디브 첫쨰날이 저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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