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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절제수술

편도선 절제 수술 후기 D+1 퇴원 *혐오사진 유 (포스팅을 하기에 앞서 수술을 제가 아닌 저의 남편이 받았고 남편의 이야기를 토대로솔직하고 자세하게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편도선 절제술을 받을까 고민하신다거나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시작합니다.) 수술2일차오전 8시즈음 2층 외래괄로 내려가 진료상담을 받고 나서 퇴원준비를 했다.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수술하고 나서 3일 후 부터가 더 아프다고 하는데그 이유는 수술 후 수술부위가 굳어지면서 딱지가 생기고 나면 그 주변에 있는 조직들이 다른 조직들을 건드려서 라고 하셨다. 이야기를 듣자마자 왠지 더 아파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겁이 났다... 조식으로는 오늘도 차가운 메뉴로 구성되었고부드러운 음식들이지만 여전히 먹기가 힘들어서 많이 먹지는 못했다.근데 아파서 배가 고픈것도 잘 느껴.. 더보기
편도선 절제 수술후기 D-DAY 혐오사진 유 왼쪽 - 편도선 절제술 후 오른쪽 - 편도선 절제술 전 (* 포스팅을 하기에 앞서 수술을 제가 아닌 남편이 받았고남편의 이야기를 토대로 솔직하고 자세하게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편도선 절제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작합니다!) 오후에 수술할 확률이 많다고 했던 것 과는 달리 오전 9시가 되자 수술준비하라는 연락이 왔다.두근두근두근아직 마음준비가 안 됐는데...큭흙그런데 그렇게 생각할 새도 없이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주사 두방을 맞고 수술실로 이동했다. 간호사의 마취합니다~라는말을 듣고 눈 떠보니 오전 오전10시정도.이미 끝나있었다.그리곤 회복실에서 경과를 지켜본 후 12시가 되어서야 병실에 오게 되었다. 수술이 끝난 후 병실에 돌아와서 찍은 사진....흔들흔들한게 당시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