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는 너무 어려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기도 좀 그렇고
괜히 갔다가 울어버리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에
저는 집에서 잘라주곤 해요!
그것도 이 아기바리깡 하나면 충분하거든요~~~
머리 한번 자르면 1만원은 하는 데
5번만 잘라줘도 본전은 뽑는다는거~~
근데 과연 5번만 잘라주겠어요 그 이상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만큼 효자 제품이랍니다 ㅎㅎ
제품 상자 모습이에요 ~~~
귀여운 아가가 방끗 웃고 있네요 ㅎㅎ
상자 뒷면에는 구성품과 제품특징같은
간단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ㅎㅎ
상자를 열어보면 이렇게 가지런히 구성품들이 정리되어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거..ㅋㅋ두구둑두구
정리된 통을 들어보면 이렇게 가운이 들어가 있답니다
사이즈도 딱 아가 사이즈 ㅋㅋ
아가한테 해주면 너무 귀여워요~~
구매하면 빗이랑 스펀지는 사은품으로 증정해주더라구요~~~
위아래로 길이가 달라 6가지 길이의 날이 준비 되어 있어요~~
근데... 여자라 머리를 짧게 잘라 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2~3미리는 정말 짧은 길이에요
아가한테 해주었다간 군바리로 밤톨이로 변한 아가를 보시게 될테니
9미리 강력히 추천드려용 ㅎㅎㅎㅎㅎ
날을 이발기 홈에 따닥 끼워 넣으시면 되어요~~
다 됐습니다 그리고 이제 밀어주시만 하면 되용~~
자료영상 나갑니당 ㅎㅎㅎ
소음도 크지 않고 진동도 적어서 아가가 잘 있는 거 같더라구요
빨리 안해서 마지막에 찡찡대긴 했지만
아유 이정도면 아가가 찡찡댄 것도 아니죠
아가키우시는 분들 다 아시잖아요
진짜 찡찡이 뭔지... 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우리 아가 머리를 아기바리깡으로
이쁘게 깎아주었어용 ㅎㅎ
아 그리고 참고로 옆머리 비어 있는 건 아기 베넷머리 빠진거에요
ㅋㅋㅋㅋ 제가 서툴러서 잘못 민거 아닙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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