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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개인취향

오르골의 유래





오르골은 영어식 발음이 아니라 일본어에서 유래된 명칭이고, 손으로 돌려 소리를 내는 오르겔(orgel)이 네덜란드에서 일본으로 전해지면서 일본식 발음으로 굳어진 것이지만 영어로는 ‘music box’라고 부르며, 한자어로는 자명악() 또는 자명금()이라고 해요.





처음 오르골은 시간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중세 교회의 시계탑에서 유래했어요.

한때 유럽뿐 아니라 중국에까지 널리 유행을 하여 스위스의 기간산업으로까지 발전하였던 오르골은 에디슨축음기 발명과 1차 세계대전, 경제 대공항 등으로 소멸의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에 주둔한 미군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오르골 산업은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대요. 그리고 1950년대부터는 일본에서 소형 오르골의 대량 생산이 시작되면서 스위스 위주의 오르골 산업이 일본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현재는 오르골의 매력을 잊지 않고 찾는 마니아들에 의해 그 명맥이 유지되고 있다.

<글 출처-네이버캐스트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02&contents_id=4121>





청명하게 울라는 오르골은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것 중 하나인데요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이,또 때론 아이들에겐 장난감과 자장가가 되어주는 오르골보니 반가운마음이 가득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