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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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씨와 공기는 참..
비와서 빨래도 안 마르고 번거로운게 싫었었는데
비오면 미세먼지가 씻겨 내려가니
오히려 비가 반가운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이젠 집안 습기와의 전쟁이려나 ㅎㅎㅎ
원래는 건조기와 제습기 중에 어떤 걸 살까 고민했는데
결국엔 제습기로 결정!
혹시나 말리다가 옷이 줄어들고 상할 수도 있다는게
꽤 신경이 쓰였다.
구매한 제습기는
위닉스 뽀송 DGJ153-MO 모델
그 많은 제습기들 중에 가장 가성비가 좋은 제품인 듯해서 고르게 되었다.
구매결정하는데 신경 썻던 부분은
1.가격
2.성능 및 효율성
3.소음
4.편리성
5.소비전력
*****************************************
1.가격 ; 30만원 중반
제습기를 고르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가격
가격은 20만원대부터 100만원 이상까지 천차만별이었다.
그렇지만 나는 보통사람이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골라야해서 최대 50만원 한도로 생각하고 고르기 시작했다.
아마 인터넷에서 그때그때 하는 행사들도 있고 하니
운 좋으면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2.성능 및 효율성 ; 제습효율 2.52
두번째로는 성능 즉 제습효율이다.
요즘이 어떤 시댄데 다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면 큰코다친다.
그러다 전기세 폭탄을 맞을 수도 있으므로..
제습효율은 2.0이상이면 꽤 쓸만하고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소음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소음이 크다면 그게 공장이지 집인가...
제품스펙이 다른건 다 있어도 소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었다.
이게 가장 고르는 데 어렵게 만들었는데
어쩔 수 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동영상으로나마
들어보며 비교해보고 구매를 결정했다.
집에서 가동을 시켜보니 선풍기 중풍정도로 느껴졌다.
4.편리성
물통에 물이 얼마나 채워졌는지
얼마나 손쉽게 버릴 수 있는지
탈부착이 어렵지는 않은지
이동할때 얼마나 부드럽게 움직이는지.
물통을 닦는 부분이 손쉽게 되어 있는지..
이건 근데 다 최고였다.
5.소비전력 ; 에너지효율1등급, 소비전력 261.9w
전력을 많이 잡아먹는 제습기를 살바에는
그냥 집에있는 에어컨 제습기능을 이용하는게 낫지 않은가?
근데 그건 또 에어컨 전기세가 걱정되고..
찾아보니 에어컨처럼 적정 온도 습도가 되면 전력을 아끼는
인버터 기능이 있어서
위닉스 뽀송 DGJ153-MO 를 구매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용후기
아이가 있는 집이라 아이가 만지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차일드락 기능이 있어서 문제없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코드부분이 아주 맘에 들었다.
심지어 콘센트를 꼽아두는 공간까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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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보니 이불빨래도 빨래가 많을 때도 걱정없고
잘 말라주는 빨래들 덕분에 냄새없는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곧 여름도 다가오고
비도 오고 눅눅해지면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젠 마음놓고 빨래할 수 있어서 너무 든든하다.
그런데 왠만하면 1-2시간 가동하고 환기해주면서 사용하고
사람이 없는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해야 할 거 같다.
숨막힘........
어쩐지 미세먼지도 많고 그래서 문닫고 거실에서 종일 켜놨더니
숨막히고 머리가 아팠음.
꼭!꼭! 사람 없는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는게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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